기록적인 흥행성공 팀버튼 감독과 조니뎁의 초콜릿 공장 영화 줄거리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1964년 영국의 소설가 로알드 달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2005년 팀버튼 감독에 의해 제작되어 팀버튼 고유의 몽환적이면서 독특한 영상미와 컬트 영화 스타일 그리고 특유의 개그 센스로 큰 호평을 받은 영화입니다. 당연히 흥행 역시 대성공에서 글로벌 수익 총 4억 7천만 달러 한화 약 6270억 원을 벌어들였습니다. 이는 당시 미 박스오피스 기준 가족 영화 리메이크 부문 역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무엇보다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1천3백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원작인 로알드 달이 보여준 상상의 세계를 너무도 잘 구현해 내었고 원작자 또한 만족할만한 스케일이었다고 극찬..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위시 100주년 기념 작품 애니메이션 영화 위시는 제작비만 약 2억 달러로 한화로 환산했을 때 약 2600억 원을 투자한 디즈니 신작 제81회 골든글로브 장편 애니메이션상에 노미네이트 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디즈니 100주년을 맞이해서 팬들에게 선물한다는 느낌이 가득 보이도록 곳곳에 숨겨놓은 이스터 에그도 많고 알면 알수록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그 자체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기대감을 일으킵니다. 브랜드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이 되어 있다는 것은 그만큼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힘이 대단하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1923년에 창립된 디즈니는 2023년에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였습니다. 그렇기에 2023년에 개봉한 디즈니 영화들은 100주년 기..
용기의 진정한 의미를 다룬 영화 루카 줄거리 2021년 개봉한 영화 루카는 바다 인간인 루카가 인간인 알베르토를 만나 육지에 가게 되며 벌어졌던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 장르의 작품입니다. 2021년 픽사와 디즈니가 합작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따뜻한 여름 분위기와 유쾌한 캐릭터들의 조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영화는 용기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 초반의 루카는 호기심으로 가득했지만 도저히 물 밖으로 발을 내딛을 용기는 없는 아이였습니다. 그러나 알베르토를 만나고 자신의 마음속 두려움을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그것을 시작으로 자신이 진심으로 좋아하고 원하는 것들을 위해 마음의 소리에 대해서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자신의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하여 육지 사람들이 살고..
봉준호 키즈 유재선 감독의 영화 잠 줄거리 최근에 봉준호 감독님 추천사를 마케팅으로 한 영화가 있었습니다. 영화 잠입니다. 신인 감독의 첫 장편 영화이며 저예산 영화였기에 어떤 이유로 추천사를 받았을까 했는데 옥자에서 연출팀을 맡았던 유재선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었습니다. 봉준호 키즈로 불리는 유재선 감독의 영화 잠은 크게 1부 2부 3부로 나누어서 전개됩니다. 1부에서는 연기자인 남편인 현수에게 몽유병 증상이 처음 발생하게 되는 내용을 다룹니다. 임산부인 아내 수진은 남편의 몽유병 증세에 대해 둘이서 함께라면 극복하지 못할 문제가 없다는 가훈을 내걸며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약을 처방받고 자는 동안 남편을 보호할 침낭을 준비하는 등 둘은 힘을 합쳐서 노력합니다. 하지만 1부의 마지막은 나아졌다고 ..
코미디와 추적극의 적절한 조화 영화 시민 덕희 라미란 주연의 시민 덕희는 2016년 평범한 시민이 보이스 피싱 총책을 붙잡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입니다. 최근 여러 한국 영화들이 연이어 부진을 겪는 가운데 개봉한 시민 덕희는 내심 기대되는 영화였습니다. 영화의 감독은 박영주 감독으로 이번 영화로 상업영화 데뷔를 하는 신인 감독입니다. 박영주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보이스피싱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를 하기로 결정하고 가장 안타까운 부분이 피해자들의 자책감이었다면서 피해자가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과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잘 그리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영화는 전체적으로 추적극과 코미디 두 가지를 모두 다 잘 살리는 연출이 돋보였습니다. 추적극과 코미디의 자연스러운 분위기 전..
프랭크의 여정 가족의 속마음을 찾아서 영화 에브리바디스파인는 따뜻하고 유쾌한 가족 드라마를 꾸준히 만들어온 커크 존스 감독의 2009년 작품으로 시네마 천국의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1990년 작품 모두 잘 지내고 있다오를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영화는 평범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 소통, 그리고 가족 간의 연결에 대한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아내의 죽음 후 은퇴를 한 프랭크에게 자신에게 전부인 아이들을 위해 파티를 준비합니다. 하지만 4명의 아이들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갑자기 하나같이 집에 오지 못하게 됐다는 소식만을 대신 전해올 뿐이었습니다.결국 그는 자신을 찾아오지 않는 아이들을 직접 찾아 나서기로 결심합니다. 프랭크에겐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명백한 행복의 기준이 있었습니다. 그래..